['보험 비교·추천' 무엇이 문제인가]①플랫폼-보험사 '갈등'…소비자 '외면'업계간 이견에 개별API 대신 '표준API' 채택…가입 불편 초래 편집자주 ...정부가 보험사간 경쟁 촉진과 보험료 절감을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준비 과정부터 보험사와 핀테크 간의 이견으로 삐거덕거렸고, 출시 이후에도 수수료 문제로 혼란이 가중돼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당초 4월 출시 예정이었던 '펫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도 보험사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고 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문제를 진단하고, 서비스 연착륙을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보험보험비교추천서비스신민경 기자 DB손보, 우리카드·넥솔과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업무협약 체결토스뱅크-광주은행, '공동대출' 출시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관련 기사네이버페이, 보험사 상담연결 서비스 오픈…'자동차보험'도 순항KB라이프, '보험계약 365 서비스' 선봬…주말·공휴일도 가능보험·펀드·대출까지…금융위, '소비자 맞춤형' 혁신금융서비스 허용교보라플, '보험 견적 비교' 미션…상담하면 포인트 준다롯데손보 보험 플랫폼 '앨리스',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탑재
편집자주 ...정부가 보험사간 경쟁 촉진과 보험료 절감을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준비 과정부터 보험사와 핀테크 간의 이견으로 삐거덕거렸고, 출시 이후에도 수수료 문제로 혼란이 가중돼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당초 4월 출시 예정이었던 '펫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도 보험사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고 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문제를 진단하고, 서비스 연착륙을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