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동 첫 생산거점 마련…전기·내연車 연 5만대 혼류생산
사우디 국부펀드와 합작 '중동 1호' 공장…내년 4Q 생산 시작 목표
"산업 다변화 정책 '비전 2030' 부응"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왼쪽부터) 박원균 HMMME 법인장 상무, 아흐메드 알리 알수베 HMMME 이사회 의장, 야지드 알후미에드 사우디 국부펀드 부총재,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문병준 주사우디 대한민국 대사 대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