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학생이냐 청년층이냐"…국회, 합성니코틴 규제 두고 선택해야
지난 2월 "시급하지 않아" 의결 미뤄…대선서 2030 표 뺏길라 '미적'
올해 1분기 용액 수입 8.5%↑…추경에 기재위 열지만 담배법엔 '눈 감아'

지난 2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논의됐으나 처리가 불발됐다. 2025.2.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