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테 싱가포르 공장 국내언론 첫 방문…연간 100만톤 생산 가능 "탄소 배출로 치러야 할 비용이 더 클 것…향후 몇년간 승객 부담은 커피 한잔 정도"
싱가포르 네스테 공장 2024.06.28/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편집자주 ...글로벌 탄소중립 움직임은 항공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당장 내년부터 유럽연합이 역내 공항에서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정 비율 섞어쓰도록 의무화하고, 이 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기로 했다. 미국 등 주요국도 마찬가지다. SAF 시대를 맞이하는 해외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항공업계 및 정부 대응을 4차례로 나눠 점검해본다.
왼쪽은 동식물성 바이오 원료, 오른쪽은 바이오 원료로 생산되는 SAF와 바이오 디젤 2024.06.28/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편집자주 ...글로벌 탄소중립 움직임은 항공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당장 내년부터 유럽연합이 역내 공항에서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일정 비율 섞어쓰도록 의무화하고, 이 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가기로 했다. 미국 등 주요국도 마찬가지다. SAF 시대를 맞이하는 해외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항공업계 및 정부 대응을 4차례로 나눠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