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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실적잔치 속 홀로 배곯은 인스파이어, 결국 '이 지경'

적자 못 버틴 모히건, 채권자 베인캐피탈에 경영권 박탈
1500억 손실…최대실적 낸 파라다이스·롯데관광과 대비

본문 이미지 -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외경.(인스파이어 제공)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외경.(인스파이어 제공)

본문 이미지 -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앞으로 고객들이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앞으로 고객들이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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