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 유체에 담그는 액침 방식…공랭식보다 전력효율 30% 높아 더빙·시각 보조 등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SK텔레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MWC는 전세계 800여 개의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열리는 CES, IFA와 함께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MWC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187곳으로 지난해보다 22곳이 늘었다. 2025.3.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액체 냉각기술 적용 사례를 전시했다. 2025.03.04. ⓒ 뉴스1 신은빈 기자
SK텔레콤과 함께 MWC 2025에 참여한 스타트업 '투아트'의 시각 보조 서비스 '설리번 플러스'. 왼쪽은 올해 8월 출시할 안경 형태의 하드웨어 기기, 오른쪽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서비스 구동 화면. 2025.03.04. ⓒ 뉴스1 신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