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중교통전용지구 아닌 다른 장소 개최 요청" 조직위 "불법·위법적 엄포…집회 신고된 장소서 개최"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현장을 찾아 "퀴어축제 불법 도로 점거에 대해 대구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6.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7일 오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참가자들이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2023.6.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