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서 무릎 꿇은 아리셀 유족들 "엄벌해 달라"…눈물 '호소'
아리셀 연구소장 아내 "빨리 합의하면 5000만 원 더, 합의 종용"
유족 8명 "아직도 참담한 현실에 갇혀 살아" 법정 진술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8.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