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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돌려받지도 못했는데 또 다른 세입자 받아"…전세사기 2차 피해

피해자들의 동의도 없이 빌라에 새로운 세입자 유치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빌라) 등 주택 월세 비중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금리 부담이 커진 데다, 전세 사기 후폭풍에 전세 기피 현상이 나타나서다.  2025.4.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빌라) 등 주택 월세 비중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금리 부담이 커진 데다, 전세 사기 후폭풍에 전세 기피 현상이 나타나서다. 2025.4.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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