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이재민 임시 거주지 조립형태 1460동 지원…최대 2년 피해 지역 산사태 등 대비…6월까지 방수포 설치 등 응급복구
인도네시아 국적의 수기안토(31)씨가 31일 산불이 휩쓸고 간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 3리에서 불에 탄 집 앞에서 당시 구조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수기안토 씨는 25일 강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된 산불이 마을로 덮친 상황에서 주민 수 십 여명을 업고 부축해 마을 방파제로 구조했다. 2025.3.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