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싸울 것" 윤 편지에 옹호 기류 얼어붙어…체포영장 집행 초읽기 "尹 위해 할 만큼 했다" 목소리도…강성 지지층 압박은 부담
2일 서울 용산구 윤석열 대통령 관저 입구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 및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농성 중 해산하라는 경찰 안내방송에 드러눕고 있다. 공수처는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유효기간인 6일 이내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