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째 발묶인 '남산 곤돌라'…"도시공원 간 용도 변경 기준 필요"
삭도공업, 서울시 용도변경 절차 지적…"해지 기준 미준수"
시 "공원→상점 변경시 적용되는 기준…절차 문제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남산 곤돌라 탑승장 예정지에서 열린 곤돌라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산 곤돌라는 내년 11월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2026년 봄 정식 운행에 나선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