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잠실·삼성·대치·청담동 해제…재건축 14곳 유지 서울시 "토허제 규제 효과 감소…집값 폭등시 재지정도 검토"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이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심의 결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안전진단이 통과된 개포 우성·은마·청담 현대 등 재건축 아파트 14곳(1.36㎢)은 재건축 추진 기대에 따른 투기 과열 우려가 있어 지정을 현행과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2025.2.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