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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2년 연장…2027년까지 피해자 구제 계속된다

5월 31일까지 계약자만 적용, 신규 계약자는 지원 제외
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2만 9540가구

강다영 동작구 아트하우스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장이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 채권 비면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강다영 동작구 아트하우스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장이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 채권 비면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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