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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소영, 김희영에 '30억 손배' 소송비 청구…법원 2000만원 인용

지난해 손배 제기해 20억 인정…소송비용은 1/3 원고, 나머지 피고 부담
김희영 측 이의 제기 안 해 노소영 측 신청 그대로 인용

본문 이미지 -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왼쪽)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왼쪽)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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