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대장동 재판' 증언 거부…검찰에 "그만해라" 신경전(종합2보)
대장동 본류 재판 증인 출석…검찰·언론 등 탓하며 모든 증언 거부
증언 거부 이유 등 몰아세우자 "뭐하는 거냐" 반발…재판부 제지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후원 의혹 사건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