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연으로 온실가스 165톤 줄여…택시 대신 셔틀버스 지원 공연 수익 기후기술·해양정화·자연복원·환경단체 재투자 공언
22일 영국의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의 국내 공연에서 압수·보관 중인 플라스틱 음료병(위쪽)이 종이팩 생수(아래)와 대비를 보이고 있다. 콜드플레이와 행사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플라스틱 음료병 반입을 금지했다. ⓒ 뉴스1
영국의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는 이번 '구(球)의 음악'(MUSIC of the SPHERES) 월드투어와 관련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내고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음식, 자연보호 등 16가지 실천사항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팬들이 후원할 수 있는 기후·환경 단체도 소개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영국의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의 한국 콘서트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2일 한 팬이 비치된 종이컵으로 물을 마시고 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