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의뢰 개명한 전 아내 찾아내 끝내 흉기 살해[사건속 오늘] 딸들 "父 사형시켜 달라" 청원…국감 출석, 피해자 보호 대책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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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전 남편 김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 이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이씨와 김씨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2018.10.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