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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4월까지 '겪어보지 못한 산불' 반복 가능…기상 여건 나빠"

"주민 선제적 대피 조치…경찰, 지자체 함께 지원"
공기관 건물 이재민 임시거주 검토…조립주택 제공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 야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화선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7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 야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화선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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