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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미아리서 몸 팔아" 딸 유치원에 간 문자…죽음으로 내몰렸다

불법추심으로 사망한 30대 싱글맘…생전 "생활고에 집창촌도 없어져"
거리로 나온 미아리 성매매 여성들…이주 대책 부재, 국가의 '직무 유기'

본문 이미지 -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서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가 미아리 텍사스 명도집행 단행에 반발하는 천막농성을 진행하는 모습.2025.4.17/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서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가 미아리 텍사스 명도집행 단행에 반발하는 천막농성을 진행하는 모습.2025.4.17/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본문 이미지 -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서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가 미아리 텍사스 명도집행 단행에 반발하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앞에서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가 미아리 텍사스 명도집행 단행에 반발하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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