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전 경찰청장 '10만 회원'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로 '제2의 인생' "여청과장 시절 가장 큰 보람…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 사업 추진할 것"
편집자주 ...김창룡 전 경찰청장(59·경찰대 4기)이 '경찰국 파동'으로 사퇴한 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7월 5일 청장직에서 내려온 후 언론 인터뷰를 고사해 왔으나 최근 <뉴스1>의 인터뷰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경찰국 사태 당시 소회와 자신의 인생 2막에 관한 이야기를 밝힐 시점이라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은 두 차례에 걸쳐 김 전 청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합니다.
김창룡 전 경찰청장이 서울 중구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뉴스1>과 만나 퇴임 후 첫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이기범 기자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이 2022년 6월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청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안 발표에 따른 조직 내부 반발과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 등을 수습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공동취재) 2022.6.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김창룡 전 경찰청장이 서울 중구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뉴스1>과 만나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로서 첫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이기범 기자
편집자주 ...김창룡 전 경찰청장(59·경찰대 4기)이 '경찰국 파동'으로 사퇴한 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7월 5일 청장직에서 내려온 후 언론 인터뷰를 고사해 왔으나 최근 <뉴스1>의 인터뷰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경찰국 사태 당시 소회와 자신의 인생 2막에 관한 이야기를 밝힐 시점이라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은 두 차례에 걸쳐 김 전 청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