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선수들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10.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궜던 LG 트윈스. /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이강철 KT 감독과 염경엽 LG 감독. /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3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KT는 두산을 1-0으로 이겼다. 전날 4-0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 두산을 잡아낸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10년째 되는 해 첫 업셋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는 오는 5일 잠실 구장에서 정규 시즌 3위 팀 LG 트윈스와 1차전을 치른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