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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55세 최경주, '최고령 2연패' 도전

지난해 54세 생일에 우승…"타이틀 방어 도전 자체가 의미"
SK텔레콤 오픈 15일 개막…배용준·김백준·장유빈 대항마 출전

최경주(55). ⓒ AFP=뉴스1
최경주(55).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배용준(25). (KPGA 제공)
배용준(25). (KPGA 제공)

본문 이미지 - 장유빈(23).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장유빈(23). /뉴스1 DB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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