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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뛰는 PSG, '음력설'을 '중국설'로 소개…"아시아팬 무시한 처사"

PSG 구단, SNS 통해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표기
서경덕 교수 "음력설 표기 정당성 꾸준히 알릴 것"

중국설로 표기한 해외 축구단의 SNS(서경덕 교수 제공)
중국설로 표기한 해외 축구단의 SNS(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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