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장 은행' 등 방위 펀드, 재정 여건 빠듯한 국가 부담 덜어줘 트럼프 '유럽 패싱' 우려에 자체적 군사력 강화·방위비 증액 논의 활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일 브뤼셀 유럽연합 집행위 본부에서 우르줄라 폰 데어라이엔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스타머 총리는 영국 총리로서 첫 방문인 이번 일정중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이후 험난해진 양측 관계를 '재설정'할 지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2024.10.02 ⓒ AFP=뉴스1 ⓒ News1 권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