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축구팀 '산 로렌소'에 대한 각별한 애정 표해와 구단주 "모든 산 로렌소 팬에게 그는 큰 자부심의 원천"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3년 7월 2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이 팬인 아르헨티나 축구팀 '산 로렌소'의 스카프를 들고 있다. 교황은 21일 선종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향년 88세. 사진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보에도 지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 '클루브 아틀레티코 산로렌소 데 알마그로(CASLA)'가 공개한 아르헨티나 추기경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 클럽 회원 등록증이다. 교황은 어린 시절부터 산로렌소의 팬이었다. 베르골리오는 2013년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됐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기 위해 축구 클럽 '산 로렌소'의 유니폼이 22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밖에 놓여 있다. 교황은 21일 선종했다. 2025.04.22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