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명 사망' 하지 불법 중개한 이집트 여행사 16곳 면허 취소
사망자 약 1126명 중 658명이 이집트인…이중 630명은 무허가
저렴한 일반 비자 이용해 하지 감행…폭염에 도보 이동

이슬람 순례자들이 하지(Haji) 순례 막바지인 18일(현지시간), 이슬람교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기도하고 있다. 한편 메카에서는 대낮 52도까지 이르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2024.06.18. ⓒ AFP=뉴스1 ⓒ News1 김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