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문 열었으니 물러설 수 없다…대미 의존 줄여온 시진핑의 '버티기' 이미 美기업 38곳 블랙리스트…위안화 절하·美국채 매도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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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추가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84% 관세가 10일 낮 12시 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후 1시 1분) 공식 발효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궁전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둘째 날 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5.03.0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9일 홍콩 법원으로부터 청산 명령을 받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베이징에 소유한 상업시설이 에스컬레이터 가동이 멈춰서는 등 굳게 폐쇄된 모습이다. 이날 홍콩 법원은 헝다그룹이 실현 가능한 구조조정안을 내놓지 못했다며 국제 채권단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헝다그룹 측은 채권단 권익 보장을 전제로 경영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2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