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 연금 공약은?…李 "소득 보장↑"·金 "재정안정"
저출산·고령화와 노인빈곤율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며 국민연금 개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저마다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연금 혜택을 늘려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는 해법을 내놓았지만, 김 후보는 '재정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이준석 후보는 신·구 연금을 분리하는 구조개혁을 제안했다.李, 연금 혜택 강화에 중점·金 청년·재정 안정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