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치산 최현처럼" 수령에 충성 독려…농업 성과도 강조[데일리 북한]
북한이 최근 공개한 신형 구축함의 함명을 항일 빨치산 최현의 이름을 따 '최현호'로 지은 이유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 때문이라고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3면에서 지난달 25일 처음 공개한 5000t급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를 언급하며 김일성 주석에 충성했던 빨치산 동료 최현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생의 명줄로 간직한 혁명전사"라며 오늘날 인민들 역시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충성심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