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대동,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참여…제품 기획부터 협력

1조원 규모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 전략에 농업 분야로 참여

대동,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 양해각서 체결(대동 제공)
대동,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 양해각서 체결(대동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동(000490)이 농업로봇 등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

대동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및 주요 제조기업들과 함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산업부 주최 'AI 반도체 협업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AI 반도체 수요기업, 팹리스, 관련 기관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산업부는 1조 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사물인터넷, 로봇, 방산 등 4개 분야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팹리스와 협업해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미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업계와 협력해 농업로봇, 자율작업 농기계에 특화된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 단계부터 기술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대동의 모든 제품에 AI 및 로봇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대동은 지난해 11월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율 농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4단계 온디바이스 AI 트랙터를 선보이고 2026년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군집 자율작업이 가능한 5단계 농기계는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출시한 농업용 운반로봇에는 사물 인식 추종, 자율주행 기술 등을 탑재한 상위 모델을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작업기와 결합해 다기능 농업용 로봇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대동은 이동, 동작, 판단을 중심으로 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시간 판단과 제어가 가능한 농업용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는 대동이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농업 로봇,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파밍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관련 핵심 기술 확보 및 생태계 조성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및 국내 반도체 업계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으며 농업의 AI 대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