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회원국 이의제기로 지정 절차 중단 처음 전문가 "백령도·대청도 北 도발 가능성 높은 지역"
인천시는 서해5도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소청도 포함)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게 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은 25억년 전부터 10억년 전의 지층이 다수 포함돼 10억년 전·후 대륙판의 이동 역사 등을 규명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학술·경관적으로 높은 국제급 지질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은 백령도 모습. (인천시 제공) 2017.4.10/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