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한국전력공사에 책임있는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민사부는 이날 오후 2023년 강릉 산불 당시 이재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첫 공개재판을 연다. 2005.5.1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2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펜션단지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화재로 전소돼 있다. 지난 11일 오전 8시22분쯤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에 산불이 번지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최고 수위 대응에 나서 8시간만에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개 면적' 산림을 태우고 주택, 펜션 등 총 100곳이 넘는 시설물이 소실되거나 부분 소실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 2023.4.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강릉산불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한국전력공사에 책임있는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민사부는 이날 오후 2023년 강릉 산불 당시 이재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첫 공개재판을 연다. 2005.5.13/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