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옛 청풍대교 상판에 파도처럼 일렁이듯 위아래로 구부러진 뱀 모양의 '기이한 모습'이 확인됐다.(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편집자주 ...충북 제천 청풍호에 위치한 옛 청풍대교가 정밀진단 용역에서 '종합 D등급'을 받았다. 안전 우려는 더 커졌다. 그러나 충북도는 옛 청풍대교를 '업사이클링'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은 청풍대교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업사이클링 사업 추진에 안전 문제는 없는지 등을 3회에 걸쳐 점검한다.
옛 청풍 대표 상판에서 '처짐 현상' 등이 나타나 안전문제가 제기된다.(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옛 청풍대교가 '통제구역 관계자외 출입금지' 글귀와 함께 흉물로 방치돼 있다. 철창 넘어 뱀 모양을 연상케 하는 구불구불한 옛 청풍대교 상판이 보인다.(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수십명을 태운 유람선이 교각 아래로 지나가면서 대형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교각 중간에는 녹이 슬고, 부식되고, 땜질 흔적 등으로 외관상 불량한 상태였다.(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상판 구부러진 현상은 청풍면 방향으로 청풍대교 중간지점부터 이어졌다. 교각 위에는 누더기처럼 덧씌운 흔적들이 선명하다.(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뱀 모양을 연상케 하는 구불구불한 옛 청풍대교(아래)와 반듯한 상판 곡선을 보여주고 있는 신 청풍대교(위).(재판매 및 DB금지)/2025.2.17/뉴스1 ⓒ News1 손도언 기자
편집자주 ...충북 제천 청풍호에 위치한 옛 청풍대교가 정밀진단 용역에서 '종합 D등급'을 받았다. 안전 우려는 더 커졌다. 그러나 충북도는 옛 청풍대교를 '업사이클링'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뉴스1은 청풍대교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업사이클링 사업 추진에 안전 문제는 없는지 등을 3회에 걸쳐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