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최종 협상 '결렬'…임금인상률·통상임금 범위 두고 입장 차이 준법운행, 시내버스 이용 불편 예상…서울시, 특별 교통대책
서울시 버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29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버스 공영차고지에 주차된 버스에 서울시의 교섭 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문구가 붙어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서울시와의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30일 새벽 첫차부터 쟁의행위에 들어간다. 2025.4.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