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서 "힘으로 찍어 누를 수밖에" 등 폭력적 발언 쇄도 "밀고 들어가자"면서도 "우리는 평화 집회"…모순되는 언행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 기일인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윤 대통령이 헌정사 최초로 탄핵 심판 최후 진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2.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5일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한 지지자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 적힌 방패 모양의 피켓을 들고 서 있다. 2025.02.25/ⓒ 뉴스1 권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