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정당했다"…언론 매체만큼 유튜브 신뢰 "공정 경쟁 필요" 입 모았지만 '윤 어게인'은 엇갈려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 서강인들 주최로 열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2.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편집자주 ...[애극청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노년의 '태극기 부대'가 아스팔트로 나왔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엔 2030 남성 일부가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앞으로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현실의 광장에서 애국을 외친 그들은 '극우'인게 자랑스럽다고 했다. 애국을 외치면서 서부지법에 침입했고, 헌재를 협박했던 이들은 나라를 사랑했던 걸까. <뉴스1>은 애국을 외치는 2030 극우 '애극청년'들을 만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해 봤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결정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2025.4.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심판 선고를 위해 대심판정에 착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4.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편집자주 ...[애극청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노년의 '태극기 부대'가 아스팔트로 나왔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엔 2030 남성 일부가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앞으로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현실의 광장에서 애국을 외친 그들은 '극우'인게 자랑스럽다고 했다. 애국을 외치면서 서부지법에 침입했고, 헌재를 협박했던 이들은 나라를 사랑했던 걸까. <뉴스1>은 애국을 외치는 2030 극우 '애극청년'들을 만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