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스포츠 위기'…10년 후에도 야구·스키 즐길 수 있을까
폭염·폭우에 야외 스포츠 경기 힘들어져…스키인 '기후 위기' 절감
크보플 "야구 위해 환경 보호 동참"…대나무 '짝짝이'로 응원봉 대체

프로야구가 사상 첫 천만 관중을 달성한 1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9.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