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씨가 2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안씨는 지난 20일 오후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을 빨리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경찰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해 체포됐다. 앞서 그는 14일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조사받는 중이었다. 2025.2.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