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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방출 후 독립리그에서 맹활약…김수환 "아직 포기 안 했다"

2025.04.11 오전 06:10

일발장타력 갖춘 거포, 아픔 딛고 프로행 재도전
독립리그 OPS 1.737 독보적…병역 문제도 해결

키움 히어로즈 시절 김수환의 모습. 2023.7.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본문 이미지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연장 1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키움 김수환이 역전 홈런을 치고 있다. 2023.6.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연장 1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키움 김수환이 역전 홈런을 치고 있다. 2023.6.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연장 1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키움 김수환이 역전 홈런을 친 뒤 홈인한 이정후와 기뻐하고 있다. 2023.6.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연장 1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키움 김수환이 역전 홈런을 친 뒤 홈인한 이정후와 기뻐하고 있다. 2023.6.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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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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