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슈미르 국경지대의 무자파라바드에 위치한 빌랄 모스크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파키스탄 군인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5.0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인도가 1971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이후 54년 만에 파키스탄 국토 가장 깊숙한 곳을 공습하자 파키스탄이 응전하며 핵무기를 보유한 양국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장악한 카슈미르 지역 내 9곳을 공격했다. 군 측은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테러리스트 캠프에 정밀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