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AfD, 2차대전 이후 첫 제2당…반이민·불황에 지지층 젊어지며 위력 올해 폴란드·루마니아 대선 등 영향 주목…유럽 내 극우 돌풍 지속될 듯
알리스 바이델 '독일을 위한 대안'(AfD) 공동대표. 2025.2.24.ⓒ AFP=뉴스1
지난해 6월 프랑스에서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압승한 극우 성향의 프랑스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총재(왼쪽)와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오른쪽)가 이날 파리의 당사무실에서 당원들 앞에 서서 연설하고 있다. 2024.06.09.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