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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연약한 육신, 시련 겪고 있어…기도해줘 감사"

"육신 연약하지만 사랑하고 기도하는 마음 막을 수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피난을 떠난 아동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2022.06.0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피난을 떠난 아동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한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2022.06.0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본문 이미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한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16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노란색과 흰색 풍선을 든 채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2025.3.16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원한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16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노란색과 흰색 풍선을 든 채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 2025.3.16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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