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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 철철 '그 사진' 찍었던 AP 기자도 '백악관 취재 금지'

에번 부치 사진기자, AP·백악관 갈등에 출입 거부당해
AP, 멕시코만 '미국만'으로 바꾸라는 트럼프 행정명령 거부

지난해 7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가 피격된 후 귀에서 피를 흘리며 지지자들을 향해 불끈 쥔 주먹을 들어보이는 모습. 에번 부치 기자가 찍은 사진과는 별개의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지난해 7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가 피격된 후 귀에서 피를 흘리며 지지자들을 향해 불끈 쥔 주먹을 들어보이는 모습. 에번 부치 기자가 찍은 사진과는 별개의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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