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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 소수 여당 사례 따라가나…풍전등화 이시바 내각[딥포커스]

2024.10.28 오후 05:20

소수 여당으로는 "협력 얻지 못하면 전부 부결…정권 운영 험준해"
이시바, 선거지명 못 받으면 전후 최단명 총리…정책차 뚫고 연정 확대할까

27일 일본 도쿄 자민당 당사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침통한 표정으로 제50회 중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 언론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10.27/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본문 이미지 - 일본에서 27일 제50회 중의원 선거 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자민당이 2012년부터 4회 연속으로 지켜 온 '단독 과반 의석' 확보 신화가 깨졌다. 자민당 내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심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총 1344명이 입후보해 소선거구 289석·비례대표 176석으로 구성된 465개 의석을 두고 대결한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191석(65석 감소), 공명당 24석(8석 감소)을 확보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일본에서 27일 제50회 중의원 선거 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자민당이 2012년부터 4회 연속으로 지켜 온 '단독 과반 의석' 확보 신화가 깨졌다. 자민당 내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심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총 1344명이 입후보해 소선거구 289석·비례대표 176석으로 구성된 465개 의석을 두고 대결한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191석(65석 감소), 공명당 24석(8석 감소)을 확보했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본문 이미지 - 26일 일본 도쿄에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가 중의원 선거 하루 전 거리 유세 중 어린이와 악수하고 있다. 2024.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26일 일본 도쿄에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가 중의원 선거 하루 전 거리 유세 중 어린이와 악수하고 있다. 2024.10.26/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본문 이미지 - 12일 일본 프레스클럽에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가 "젊은이를 밟지 말라 (실수령을 늘리겠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들고 연설하고 있다. 2024.10.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12일 일본 프레스클럽에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가 "젊은이를 밟지 말라 (실수령을 늘리겠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들고 연설하고 있다. 2024.10.12/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본문 이미지 -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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