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 췌장장애로 불려야…인슐린 투여·관리 잘되면 차이 없어" 24년 차 환자 "혈당 등 건강관리에 사회 지원 필요, 장애로 인정돼야"
편집자주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국내 1형당뇨병 유병인구는 약 4만5000명입니다. 체내에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당뇨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도 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병과 생활고, 무관심 속에서 전쟁을 치르던 이들은 '1형당뇨'가 장애로 인정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장애 인정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인 지금 <뉴스1>은 이들 이야기를 다시 전합니다.
8살이었던 딸 율아와 지난해 대장정에 나섰던 박근용 씨(박씨 제공)
채창훈 씨가 환자단체로부터 상을 받게 돼 유튜브에 게재했던 사진(채씨 제공)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오른쪽)와 채창훈 이사(가운데)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1형 당뇨 환자 단체 및 학회 간담회 중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4.1.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편집자주 ...국민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국내 1형당뇨병 유병인구는 약 4만5000명입니다. 체내에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당뇨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도 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병과 생활고, 무관심 속에서 전쟁을 치르던 이들은 '1형당뇨'가 장애로 인정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장애 인정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인 지금 <뉴스1>은 이들 이야기를 다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