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11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최종의견을 진술하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월 말 쯤 헌재 최후 진술을 통해 '자진 하야'의 뜻을 밝힌다면 인용이 아닌 기각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와 다른 방향으로 갔다. (헌법재판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