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이재명·김문수가 버려야 할 것은?…"이준석, 케네디 같다" l 조갑제 인터뷰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보수 논객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현 조갑제닷컴 대표는 13일 뉴스1TV와의 전화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중도 보수로 노력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최근 대법원장 공격으로 (중도 보수) 이미지가 상당히 퇴색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조 대표는 "사람이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지금 잘 나가는데 한국 정치판에 하나의 원리가 있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 자충수는 어디서 나오느냐. 오만하면 자충수를 두게 돼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관해 "부정선거론자였던 그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를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 본인 소신대로 말하면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에 이용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본투표만 하자고 이야기해야 될 거 아닌가. 그거는 투표율을 떨어뜨리는 것이고, 선거에서도 지는 것"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끊어내고 부정선거 음모론과 결별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또 조 대표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전생에 이재명 후보와 무슨 인연이 있는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후보 돕는 역할을 한다"며 "김 후보에 '나를 밟고 가라' 했어야 한다. 오늘날의 이 후보를 만든 것은 윤 전 대통령의 무도한 비상계엄, 4개월 간 광장 세력과 어울리며 탄핵 반대한 이들"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 관해서는 "60년대 미국의 케네디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며 "보수의 새로운 리더는 50대 한동훈, 40대 이준석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특히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가 이준석 후보로 기울면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15%까지 근접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고 평가했는데요.

한편 조 대표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기적은 없다"면서도 "관전 포인트는 국민들이 이준석 후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라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