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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사건' 수사 재개할까…'인력 부족' 공수처, 당장은 어렵다

내주 임성근 휴대폰 포렌식 재개…박정훈은 2심서 "尹 증인 신청"
재조명되지만…인력 부족으로 조기 대선 전 수사 재개 어려울 듯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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